글..글..글..
작가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걸,
노력해도 타고난 사람의 글은 따라갈 수 없다는 걸, 자꾸만 느끼게 된다
방송용 글과 문학적인 글은 많이 다르다지만
문학적인 방송용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계속 든다

내가 가려는 이 길이
글과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만
걸어갈 수 있는 길일까

내 글을 읽고 좋아해 줄 사람들이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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