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울 속 제 얼굴에 위악의 침을 뱉고서 크게 웃었을 때 매일밤 치욕을 우유처럼 벌컥벌컥 들이키고 잠들면 꿈의 키가 쑥쑥 자랐을 때 사랑한다는 것과 완전히 무너진다는 것이 같은 말이었을 때...청춘....

'글쟁이의 서재 > 시인의 책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방 안에서 익어가는 설움  (0) 2016.01.28
달나라의 장난  (0) 2016.01.27
황인찬 종로사가  (0) 2015.12.02
복효근 순간의 꽃  (0) 2015.12.02
너라는 악보  (0) 2015.10.10

+ Recent posts